(뭔가 멋져보이려고 사진을 올렸는데 너무 많이 보는 화면이어서... 우...우웩!)

참고로 저거랑 이글이랑 관련이 별로 없습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여러분들도 염려하고 한편으로는 기대하던

4차 산업현명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혹은 이미 일어나고 있을지도 모르죠.


4차 산업현명 이야기가 뜨거워지기 무섭게
여러 IOT제품들과 블루투스 제품,
스마트기기, 블록체인 기술
등등이 엄청 많이 등장했습니다.

아직 맛보기 단계일 뿐이니
어쩌면 4차 산업현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한참 거대할지도 모르겠네요.



혹은 거대한 파도로 보이는 해일일지도 모릅니다.

즉, 긍정적인 효과로 둔갑한 거대한 위험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항상 긍정적인 면에는 양면이 있으며,

이미 그 양면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 4차 산업혁명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저는 호의적입니다.

세상이 더욱 편리해지고,

경제가 발전하고,

산업과 공업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희망적이고 혁신적인 현상을 싫어할 리 없습니다.

저 또한 득을 보고 있구요.


이 블로그와 이 컴퓨터가 그 증거라고 보면 되겠군요.


제가 걱정하는 것은,

소수 집단의 사생활 장악입니다.

사람들이 스마트기기에 둘러싸이게 되면서,

당연히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생활과 비밀을 스마트기기에게 빼앗기게 되겠죠.


그것을 관리하는 서버는

소수만이 관리하고,

그것을 해킹하는 소수또한

당신의 사생활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보안 기술을 기르면 되겠지만,

병을 낫게하는 약을 먹이면 다음엔 병이 더 강해지듯이,

보안과 해킹의 싸움은 끝이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1984같은 일이 일어날지도 모릅니다.

"모릅니다"가 아니라 일어날 것입니다, 가 오를 것 같네요.

소수 집단은 당신을 충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흠, 뭔가 음모론 쓰는 듯한 분위기가 되어버렸네요 ㅠㅠ

최대한 이렇게 되지 않으려고 했는뎁...


4차 산업혁명은 발전인 동시에 퇴화입니다.

또한 일자리 문제도 시급해져서

마치 옛 영국의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라는 말이

"기술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리게 될 것들의 댓가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서비스는 믿을을 댓가로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래도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는 사회로 나아간다니, 꺼름칙하네요...


그렇기에 저는 우리가 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대비란 것은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는 자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속담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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